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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웅수 기자
(연천=뉴스1) 양희문 기자 = 말다툼하던 중 지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50분께 연천군 한 주택에서 지인 B 씨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B 씨가 가져다준 감자를 버렸는데,2018 러시아 월드컵 상금이로 인해 둘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며 범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범행으로 B 씨는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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