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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재부 등 중앙정부에 공동건의문 전달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울산시,한국 대 일본 축구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이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한국 대 일본 축구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
3개 시도지사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부울경의 1시간대 생활권 형성을 위해서는 정부계획에 반영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경제 활동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며 "하나의 부울경 생활권 실현을 위해 순환철도망 완성의 마지막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과 통과 등 차질없고 빠른 추진을 요청한다"고 했다.
시도지사들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가 부울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함께 부울경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노포)에서 월평을 거쳐 양산(웅상)을 경유해 울산(KTX역)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다.
총 연장 48.8km로 부울경의 핵심축을 관통해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한국 대 일본 축구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한국 대 일본 축구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울산(KTX역)에서 양산(북정,한국 대 일본 축구물금)을 거쳐 김해(진영)까지 51.4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로,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의 방점을 찍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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