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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누리꾼들에게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링컨 대통령 조형물입니다.

사지가 축 늘어진 듯한 모습에 목이 뒤로 완전히 꺾인 조형물.

미국 워싱턴 DC 한 초등학교 교정에 설치된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밀랍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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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형물 설치를 지원한 비영리 단체는 무더위 때문에 작품이 망가지는 건 상상도 못 했다며 조만간 복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소셜미디어상에선 "지금의 이상기온과 기후변화 문제를 반영해 더 예술작품 같아졌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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