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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8번째 회의가 오후에 열립니다.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사용자위원이 참석하지 않기로 해서 반쪽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우형준 기자,지로나 fc 대 rcd 마요르카 순위경영계가 불참하겠다는 이유가 뭡니까?
[기자]
지난 2일 열렸던 제7차 회의에서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투표로 결정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위원들이 이인재 위원장의 의사봉을 뺏고 투표용지를 찢었습니다.
이에 반발한 사용자위원 측은 회의 직후 입장문을 통해 "일부 근로자위원들이 표결 진행을 방해했다"며 "이를 방관한 위원장의 회의진행도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의 진행과 절차의 원칙이 무너진 상황에 앞으로 회의에 참여할지 신중히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결국 어제(3일) 사용자위원 전원이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최저임금법상 전체 위원 중 과반만 출석하면 회의 진행은 가능합니다.
다만 오늘(4일)처럼 사용자위원이 모두 안 올 경우 의결 정족수엔 미치지 못해 안건 의결은 할 수 없습니다.
[앵커]
아직 노사 양측의 최초안조차 안 나왔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부턴 최저임금 수준 논의가 시작될 예정이었는데,지로나 fc 대 rcd 마요르카 순위말그대로 반쪽짜리 회의여서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주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난달 27일,지로나 fc 대 rcd 마요르카 순위법정 심의기한을 넘긴 가운데 노사 양측이 최초안을 제시하는 시점도 점점 늦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5년 사이 법정 기한 이후 최초안이 나오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건 지난 2019년이었습니다.
당시 법정 기한을 넘기고 다음번 회의에서 노동계가,지로나 fc 대 rcd 마요르카 순위그 다음 회의에서 경영계가 최초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SBS Biz 우형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