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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스스로 싸워 쟁취하는 충청 정치로 나아가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나선 원희룡 후보가 1일 충북을 찾아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원 후보는 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 충돌과 분열,군산제일공업사거대 양당의 특검을 미끼로 한 탄핵 선동에 당정과 보수 우파가 공멸하는 2017년 탄핵으로 인한 공멸 어게인이 벌어질까봐 공한증(한동훈 공포 증세)에 정말 떨고 있다"고 날을 새웠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충청권은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며 "총선 참패를 수습하고 전면적인 변화를 이끌려면 당사자는 빠져야 정비안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반성과 혁신이 전무후무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국가 운명이 걸린 총선을 진행하면서 대통령과 소통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며 "그런 그가 당 대표로 나오려면 최소한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이라도 하고 나오는 게 정치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원 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면담했고,군산제일공업사도청 방문 일정을 마친 뒤에는 국민의힘 충북도당과 충주,군산제일공업사제천.단양 당협위원회를 잇따라 찾아 당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런가 하면 한동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원에 출마한 장동혁 후보도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해 "충청 출신 의원으로 가장 먼저 충북을 찾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충청은 이제 지역 안배에 기대는 정치가 아니라 스스로 싸워서 쟁취하는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며 "충청인의 힘을 보여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충청의 정치적 자산을 키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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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일공업사,김 변호사는 “격노 여부는 듣는 사람의 주관적 감정에 따라 결정된다”며 “대통령이 차분하게 지시하면 아무 문제가 안 되는데 목소리를 크게 해 거칠게 하면 범죄로 바뀐다는 건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