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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화성서부경찰서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전날 저녁 10시30분 기준 화재 사망자 23명 중 17명의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에 신원이 확인된 중국인 3명은 모두 여성이다.2명의 신원은 주거지에서 확보한 생활용품,토토클럽1명은 직계가족 DNA를 통해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유족들에게 신원확인 사실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화성 공장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31명이다.사망자 23명,토토클럽중상자 2명,토토클럽경상자 6명이다.사망자의 국적은 △한국 5명 △중국 17명 △라오스 1명이다.이 중 여성이 17명이고 남성은 6명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쯤 경기 화성 서신면 전곡리 리튬전지 제조공장(아리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현장에 펌프차 등 장비 63대와 인력 159명을 투입하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같은날 오후 3시10분쯤 초진했다.이어 사고 발생 약 22시간 후인 25일 오전 8시48분쯤 불이 모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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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이번 집회를 예의주시하며 '총파업'에 대한 대비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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