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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률 0.7%p↓·실업률 0.9%p ↑지난달 취업자 수가 8만명 늘었다.2021년 2월(47만3000명 감소) 이후 3년 3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작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91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만명 늘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7만3000명 줄었다.연령별 감소 폭 중 가장 컸다.청년층 고용률도 0.7%포인트(p) 내렸다.청년층 실업률은 0.9%p 상승한 6.7%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26만5000명 늘었다.30대와 50대는 각각 7만4000명,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국2만7000명씩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1%p 상승해 70.0%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취업자가 3만8000명 늘었다.6개월째 증가하고 있다.숙박음식업 취업자는 8만명 늘어 3개월째 증가세다.도매 및 소매업과 건설업은 각각 7만3000명,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국4만7000명씩 줄었다.
실업자는 8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9만7000명 늘었다.실업률은 3.0%다.전년과 비교해 0.3%p 올랐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국청년 인턴 등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