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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배경 휴머니즘 스릴러
아이오닉 5 카메라 시선으로 장면 연출
현대차는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밤낚시'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다.러닝타임은 12분 59초.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고자 '자동차의 시선'을 담아 촬영한 영화다.
기존 자동차의 모습을 임팩트 있게 노출하는 것에 집중하는 영화 PPL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아이오닉 5의 온전한 모습이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영화 내내 긴박한 액션과 다양한 장면 구성을 '빌트인캠','서라운드 뷰 모니터(SVM)',러시아 블린'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등 아이오닉 5의 카메라 시선으로 연출해 독특한 장면을 연출한다.
메가폰은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황금종려상을 받은 문병곤 감독이 잡았다.촬영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여러 작품에 참여한 조형래 촬영 감독이 나섰다.
주연을 맡은 손석구 배우는 "자동차의 시선으로 담는 영화가 어떻게 표현될지 쉽게 상상하기 어려웠는데,카메라라는 능동적인 개체를 고정하면서 온 제약이 오히려 전례 없는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전무는 "30초 광고마저 3초의 숏폼으로 보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소통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영화·OTT 등 참신한 콘텐츠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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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전 보좌관은 폴리티코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동맹 구조란 무엇을 하는 것이고 어떻게 이로운 것인지 모른다”며 “그는 4년간 대통령을 했지만 오벌오피스에 들어갈 때부터 나오는 그날까지 (동맹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고 했다.
러시아 블린,피해자 중 차에 치인 김혜빈(사건 당시 20세) 씨와 이희남(당시 65세) 씨 등 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