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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재단 안동병원‘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도입
70세까지 근무 가능해져
의료재단 안동병원이 7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도입했다.정년을 70세까지 늘린 건 이 병원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안동병원은 7일 “올해부터 정년 이후에도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병원 인사과 적격 심사를 거쳐 최초 3년,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이후 1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다.
현재 안동병원에 근무 중인 임직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고용노동부에 확인한 결과,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만 7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건 단일 법인 단위에서 전국 처음이라고 안동병원 측은 설명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미국 법인 설립 차 출장을 갔을 당시 현지 마트에서 80대 어르신들도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그런 차원에서 저희도 임직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 활동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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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