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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부근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이번 훈련이 나토를 겨냥한 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중국과 벨라루스 간의 정상적 군사 교류이자 협력"이라며 "어떤 특정 국가를 겨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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