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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시공사들 간 지분율 조정 등 통해‘주 시공사’변경
광주시,넷마블 7 포커내년 3월 개관…창업기업 입주·보육 공간 활용 광주 창업밸리의 한 축인‘빛고을 창업스테이션’조감도.내년 3월 개관 예정이다.광주광역시 제공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중단됐던‘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건립사업’이 내달 초 공사를 재개한다. 
광주시는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 사업으로 추진 중인‘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건립사업’이 참여시공사 간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변경,넷마블 7 포커7월초 공사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넷마블 7 포커전남대캠퍼스 혁신파크와 함께 광주역에 조성되는 창업밸리의 한 축으로,넷마블 7 포커광주역 수화물부지 5503㎡에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949㎡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은 창업벤처기업의 입주·보육공간 및 협업(코워킹) 작업실 등으로 활용된다.복합문화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초기 창업자와 기존 기업을 지원,넷마블 7 포커광주역 일원의 활동인구를 증가시킴으로써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지난 3월부터 주 시공사의 경영 악화에 따른 사업포기로 공사에 차질을 빚었지만 최근 다른 공동 시공사 간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변경하고 잔여 공사를 지속 추진키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7월 초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공사를 재개해 11월까지 완공,넷마블 7 포커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승규 신활력총괄관은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차질없이 개관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광주역 창업벨트를 통해 광주역 인근이 활력을 되찾고 광주가‘창업성공률 높은 기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