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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권한대행 등 지내…"배수진 칠 것"
시당 조직,치마 이상형 월드컵'부산재집권준비위' 체제로 전환
변 위원장은 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나 되어 이기는 부산 민주당,치마 이상형 월드컵책임지는 부산시당을 만들겠다”며 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임기 2년인 시당위원장의 최대 임무는 2026년 지방선거의 승리"라며 "뿌리부터 바꿔 반드시 이기는 부산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장선거 불출마의 배수진을 치고 선당후사하며 부산민주당의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아니라 진정으로 부산민주당을 혁신해서 지방선거 승리는 물론 2027년 대통령선거까지 부산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정당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이기는 부산민주당을 강조하면서 4대 혁신방향을 제시했다.먼저 각종 현안에 대한 당원의 의사와 요구를 데이터로 분석·축적해서 결과를 당원들과 공유하는 등 당원의 입과 생각에서 이기는 길을 찾겠다고 했다.
이어 시당조직을 '부산재집권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효능감 있고 실력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포부다.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원외 4명의 지역위원장이 도전한다.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인호 부산 사하갑 지역위원장,치마 이상형 월드컵이재성 사하을 지역위원장,치마 이상형 월드컵최택용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지거나 던질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7일 시당대회를 열어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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