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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경북 안동‧포항이 선정됐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경북을 포함,바르토슈 베레신스키전국 5개 지역이 선정됐다.
특화단지로 선정되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신속 처리,산업 기반 시설 설치,입주기업 지원,인력양성 및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포항경제자유구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는 앞서 안동의 백신생산 인프라와 포항의 연구개발 역량을 연계한‘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로 공모에 참여했다.
도는 앞으로 두 지역의 장점을 연계해 동물세포배양 기반 백신 생산 인프라를 중심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포함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산업 확장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화단지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올 하반기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례 정비,바르토슈 베레신스키추진단 구성,바르토슈 베레신스키바이오‧백신 산업 발전 협의체 확대 개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반도체,바르토슈 베레신스키2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품게 돼 명실공히 경북이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바이오 특화단지가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