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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부터 가동된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4고로가 3번째 정비 작업을 마치고 다시 불을 지피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오늘(27일) 화입식에 참석해 4고로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은 뜻깊은 날이라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4고로는 지난 1981년 준공 이후 15년 주기로 2차례 개수,야구 결승전 일본반응정비 작업을 거치며 1억5천만 톤의 쇳물을 생산해왔고,야구 결승전 일본반응이번 3번째 개수 작업에선 내구성을 강화하고 스스로 조업 결과를 예측하는 스마트시스템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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