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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여경이 술을 마신 뒤 병원 응급실에서 욕하고 난동을 피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여성 경찰관인 A 경사는 지난달 28일 밤 11시 반쯤 강원도 강릉의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얼굴 등을 다친 A 경사는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에게 욕설하고 난동을 피웠습니다.
정상적인 업무를 볼 수 없었던 병원은 112에 신고했는데,위니펙 날씨경찰은 A 경사에 대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경은 얼굴을 심하게 다친 상태에서 치료가 30분 넘게 지연돼 화가나 간호사와 실랑이를 벌였다며 병원 측에 거듭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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