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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7억 지원…전남 의대 유치 놓고 경쟁중 '희비'
전남지역에 신규 설립을 추진중인 국립 의과대학을 놓고 목포대와 순천대가 경쟁중인 가운데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순천대가 선정되고 목포대는 탈락했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추가 선정 결과' 9개 대학을 추가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당 평균 7억원 내외를 지급 받는 '유형1'의 경우 가톨릭관동대·계명대·덕성여대·서울과기대·순천대·창원대·한양대 등 7곳이 선정됐다.
2018~2021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 14개교에 1곳당 2억5000만원 내외를 주는 '유형2'로는 서울교대와 중원대 2곳이 지원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