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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6월 국내외서 9358대 판매…전년比 8.6%↓[사진제공=KGM]KG모빌리티(KGM)는 지난 6월 내수 4102대와 수출 5256대를 포함해 총 9358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KGM의 6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다만,아시안컵 관중 펨코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지난 4월(9751대) 이후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넘어섰다.전월(8130대) 대비로는 15.1% 증가한 판매량이다.

KGM은 지난 6월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 중남미 시장에서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그 결과 6월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4월(6088대) 이후 2달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3%,아시안컵 관중 펨코17.2%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나,아시안컵 관중 펨코전년 동월 대비로는 28.8% 감소했다.KGM은 지난 5월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 그리고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으며,아시안컵 관중 펨코6월에는 코란도 EV 일반 모델도 선보이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9000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5.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는 물론 더 뉴 토레스와 코란도 EV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 및 소비자 니즈 적극 대응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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