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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 조영태 교수가 3일 열린 제22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및 융합전시회 '나노코리아 2024'에서 나노기술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통한 나노기술개발 촉진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나노연구혁신부문 정부시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딥러닝을 통해 이음매를 최소화(Seamless)하여 대면적의 나노·마이크로 패턴을 정렬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능성 표면을 대면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기계 부품뿐 아니라 디스플레이,인도 델리 프리미어리그센서,인도 델리 프리미어리그기존 반도체 공정 등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조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와 국제공동연구로 국제기술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130건 이상 국내외 특허 출원과 함께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많은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인도 델리 프리미어리그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인도 델리 프리미어리그중견기업 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수 국책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기업과 공동연구 수행 및 나노과학기술의 발전·기술혁신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