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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지원,탱크 이상형 월드컵규제 완화,탱크 이상형 월드컵정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공간이다.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하거나 이곳에서 창업하는 기업은 5년간 법인세 100%를 감면받고 추가로 2년간 법인세 50%만 내면 되는 등 높은 수준의 세제 지원 혜택을 받는다.
또 특구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0%까지 민영주택을 특별공급한다.
시는 기술혁신지구(727㎢),탱크 이상형 월드컵스마트서비스 실증지구(371㎢),첨단소재·부품 사업화지구(2천893㎢) 등 모두 4천91㎢ 규모 부지에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 이전 및 창업을 통해 3조7천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신규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자족경제도시로 가는 발판을 굳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