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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 달 전역한,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을 했습니다.
성화 봉송이 이뤄진 파리 루브르박물관 주변에는 팬클럽인 아미 수천 명이 몰려 환호했습니다.
파리 안다영 특파원이 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나타난 방탄소년단 진,팬들의 함성이 쏟아집니다.
["와!"]
주변 길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진은 손을 흔들어 인사합니다.
잠시 후 앞 주자로부터 성화를 이어받아 루브르박물관 구간의 첫 주자로 봉송에 나섭니다.
루브르박물관 앞 유리 피라미드까지 약 200 미터를 이동하는 동안에도 팬들의 환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김석진!김석진!"]
진의 성화 봉송 순간을 보기 위해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수천 명이 이른 시간부터 집결했습니다.
[사라 벤나자르/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 : "오전 9시부터 여기에 와있었습니다.긴장이 많이 되긴 했는데,그래도 조금 있다가 진을 볼 생각에 매우 신납니다."]
인파가 몰리면서 경찰 수백 명이 배치됐고,
2004년 프로야구 신인안전상의 이유로 진의 봉송 경로가 출발 직전까지 여러 차례 바뀌기도 했습니다.
[진/방탄소년단 멤버 :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제가 성화 봉송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우리 아미 여러분,팬분들께 또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얘기하고 싶고요."]
지난 5월 프랑스 본토로 들어온 성화는 두 달여 간 지방 도시와 해외 영토를 거쳐 프랑스 혁명기념일인 어제 파리에 입성했습니다.
성화는 오늘까지 이틀간 파리 곳곳을 누빈 뒤 지방으로 이동했다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26일 다시 파리로 돌아옵니다.
개막식 당일 마지막 봉송 주자는 베일에 싸여있는데,
2004년 프로야구 신인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지단 등이 후보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촬영기자:김대원/영상편집:김종선/영상제공:HYBE,
2004년 프로야구 신인빅히트 뮤직/자료조사:김세현,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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