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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에 ▲국내외 특허출원 현황 조사 및 경쟁기업 IP 차이점 분석 ▲거래가능 기술 제안 등 맞춤형 특허전략 ▲특허출원 비용 일부 등을 지원한다.
오는 21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한국특허기술진흥원 IP협력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48번길 48,도박 1억한국특허기술진흥원 8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국세·지방세 체납기업과 휴·폐업,부도,도박 1억회생신청 중인 기업,도박 1억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는 기업은 제외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9개사 안팎의 기업을 선정한 뒤 7월부터 11월까지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5)나 한국특허기술진흥원 IP협력센터(042-719-246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품 연구개발 성과를 내도 특허,인증을 진행할 행정 인력이 부족하다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연구개발 기업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