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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6일 부산 수영구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에 욱일기 게양
목격한 시민들 분노…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시돼 논란
지난달 중순부터 여러 차례 내걸려
집주인 한국인…자진철거 요청에도 안 내려
순국선열을 기리는 현충일에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내걸려 공분이 일고 있다.
6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
인근 주민들과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욱일기를 목격하고 분노를 표하기도 했다.
해당 건물에 욱일기가 걸린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게시되며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뿐 아니라 지난달 중순부터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의 입주자는 한국인으로 알려졌으며,허브 출고경찰과 건물 관리사무소의 자진철거 요청에도 욱일기를 내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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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동안 트럭을 운전하며 왼쪽 얼굴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노인의 얼굴입니다.
허브 출고,이 사고로 구조물을 설치하던 60대 남성 등 작업자 3명이 중·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