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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한 지역에만 국지성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한 사진 한 장이 화제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요새 기상청 예보 안 맞는다고 욕할 수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사진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주종합운동장과 원주종합체육관 건너편 지역에 국지성 호우를 퍼붓는 비구름대가 포착됐다.원주시 전역의 하늘에 비구름이 넓게 펼쳐져 있지만 아파트가 몰려있는 특정 지역에만 국지적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모습이다.
국지성 호우는 지형적인 특징과 강우 전선 상의 문제 등으로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는 현상을 말한다.이 때문에 예보가 어렵다는 것이 국지성 호우의 특징 중 하나다.
원주 시민이라는 한 네티즌은 사진을 보고 "어제 비가 엄청 쏟아지다가 10분 지나니까 화창했다"라면서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합성 아니냐.너무 신기하다" "이 정도면 예측하기 어려울 만 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원주종합운동장 북동쪽으로 시간당 70㎜ 정도 호우를 뿌릴 수 있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장마전선에 따른 비는 아니었고,마나24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비가 강하게 내렸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해당 사진의 경우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실제로 촬영된 것인지 확인된 바 없어 진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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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24,석유로 막대한 부를 쌓은 중동은 이제 마천루 경쟁에서 벗어나 미술관과 박물관, 콘서트홀 등 문화예술 인프라 투자에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