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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최다 헌혈왕 이상열 씨 군수 표창패 받아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과 강원혈액원은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가오동 로또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실시하는 헌혈 릴레이다.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함께 이날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참여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가오동 로또이날 오후 4시까지 횡성군청 앞 주차장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횡성군 최다 헌혈왕’이상열 씨에 대한 횡성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의 홍보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헌혈 릴레이 행사도 실시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오는 14일에는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확대 환경조성을 위해 ㈜대화제약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가오동 로또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나아가 모두에게 필요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