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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주어를 특정하지 않은 채 한 달 카드 사용액을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 질문이 있어.한 달에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는 글을 남겼다.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별다른 설명 없는 짧은 글이었지만,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잘못에 대한 물음이거나 최동석 자신의 씀씀이에 대한 고민에 대한 글로 해석하고 있었다.
최동석이 전 부인 박지윤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누리꾼들은 “전 아내가 과소비했다고 간접적으로 폭로하며 저격하고 있다”,덴마크 수페르리가“홀로 양육하며 교육비 생활비 등 많은 지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특정 대상을 단정 지으면 안 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로 입사한 동기 아나운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그러다 둘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두 사람은 개인 SNS를 통해 서로의 사생활,덴마크 수페르리가양육권 갈등 등을 폭로하고 있다.
한편 최동석은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제 혼자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