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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러 간 군사 밀착이 본격화한 가운데 18~19일 북한을 찾는다.
17일 북·러 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동시 발표했다.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7월 이후 약 24년 만이다.양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유엔 결의상 금지된 무기 거래 등 군사안보 협력 사안을 집중 논의하며 국제 안보질서에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성훈 기자 / 박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