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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동작대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서 촬영하는 웨딩사진이 인기를 끈 가운데,캔자엘리베이터를 붙잡으며 촬영하는 등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가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웨딩 스냅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인플루언서 A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명의 이기심 때문에 결국 동작대교 촬영이 금지됐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A씨는 최근 웨딩 촬영을 진행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엘리베이터를 잡고 촬영하지 말라"는 비난을 들었다고 전했다.
동작대교의 원통형 유리로 된 엘리베이터는 한강을 배경으로 연인의 모습을 낭만적인 분위기로 찍을 수 있어 입소문이 난 촬영 명소다.하지만 A씨가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최근 이곳에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지 말아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A씨는 "동작대교 인기가 많아지면서 몇몇 이기적인 사람들이 생긴 거 같다.이 엘리베이터는 공공시설인데 본인들이 대관한 것처럼 엘리베이터를 잡고서 촬영했다는 사실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며 "이런 식으로 사진작가들이 공공시설을 본인만의 촬영 스튜디오로 이용하면 모든 곳이 촬영금지 장소가 될 것"이라며 배려와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장소에서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려다 웨딩 스냅사진을 촬영하는 사진작가들에제 제지당하고,캔자계단 이용을 강요받았다는 주장이 줄을 이었다.
누리꾼들은 "적절한 조치다" "엘리베이터는 촬영 장소가 아닌 시민을 위한 시설이다" "공공장소는 돈을 구청이나 시청에 합법한 절차를 밟고 대관을 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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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E300 4매틱이 860대, BMW 530 x드라이브가 639대로 뒤를 이었다.
캔자,그래서 제가 왜 그렇게 사시냐고 제가 몇 번 말씀드린 적도 있는데 그냥 간단하게 그때 연판장 돌았을 때 느낌 좀 얘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