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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3시 42분 쯤 특수차 배터리서 화재 바랭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 모습./뉴스1 
월요일인 1일 새벽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 때 중단됐다.출근길 대란이 발생할 뻔했으나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에 돌입하기 앞서 운행이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 도곡역∼대치역 구간 하행선 선로에 있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불이 나 연기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를 진압했다.대치역 진입도 한때 통제됐으나 화재 진압 후 통제가 풀렸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5시 34분 서울시민에게 “03:42 3호선 도곡~대치역 간 하선 특수차 배터리에서 연기 발생으로 상하선 열차 중단,한일 야구 전적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21분 뒤인 오전 5시 55분 “특수차 배터리 연기 발생은 조치 완료돼 상하선 열차 운행 중입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발생한 안전안내문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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