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조영욱 통계
조씨는 '여전히 빌렸다는 입장이냐' '알려진 액수만 받은거란 입장인가' '김만배씨랑 언제부터 알았냐'는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석씨는 '아파트 분양대금을 빌렸다는 입장이 맞냐'는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작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들이 김씨로부터 대장동 개발 관련 비판 기사를 보도되지 않도록 막고 유리한 기사를 보도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돈거래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