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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전국 2,963개교 운영
서울 38개교→150개교로 증가
올해 1학기 초등학교 늘봄학교(방과후+돌봄 통합형 프로그램)를 이용한 학부모 만족도가 82.1%로 나타났다.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운영 학교도 전체 초등학교의 절반 수준으로 늘어났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정규 수업 이후 방과후수업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는 현재 2,이스터 섬 무료 슬롯963개교(6월 28일 기준)로 집계됐다.3월 개학 당시 2,이스터 섬 무료 슬롯741개교에서 4개월 만에 222개교가 늘어났다.전국 초등학교 6,175개교 중 절반에 가깝다.참여 학생 수는 해당 학교 전체 초등 1학년생 18만9,이스터 섬 무료 슬롯683명 중 15만3,009명(80.7%)이다.해당 학교 초등 1학년생 돌봄 대기자 수도 지난해 5,117명에서 올해는 0명이었다.늘봄학교는 올해 초등 1학년을 시작으로 내년 2학년,이스터 섬 무료 슬롯내후년 모든 학년에 확대 시행된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운영학교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는 각각 87.6%,82.1%로 나타났다.늘봄학교가 자녀 양육 및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고 응답한 학부모는 전체의 86.5%에 달했다.늘봄학교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우관계에 도움을 받았다는 학부모 응답률도 80.3%였다.
교사 반발로 참여가 저조했던 서울 지역 초등학교 늘봄학교도 늘어났다.서울 전체 초등학교 608개교 중 3월 개학 당시 늘봄학교 운영 학교는 38곳에 불과했지만 현재 150곳으로 증가했다.서울시교육청은 2학기 전면 시행에 대비해 이날 서울 소재 대학과 지역사회 전문기관,공공기관 등 총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390여 명의 강사를 확보했다.
이날 제7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 참석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 늘봄학교가 모든 학교로 확대되는 만큼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이스터 섬 무료 슬롯지역사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