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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 수낵 英총리 총선 패배 인정
“죄송하다… 질서 있게 권력 이양“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승부수를 던졌던 조기 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의 패배를 인정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다.제1야당인 노동당은 지난 4일 치러진 총선에서 2010년 보수당에 빼앗겼던 정권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경우 스타머 대표는 신임 총리에 오른다.
수낵 총리는 보수당의 패배를 인정해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영국 국민은 냉철한 판정을 내렸다.배울 것이 많다.나는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력은 모두의 선의 속에서 평화롭고 질서 있는 방식으로 교체될 것”이라며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국가의 안정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낵 총리는 지난 5월 지방선거에서 참패하고,해외 월드컵 중계같은 시기 노동당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진 보수당의 지지율을 만회하기 위해 내년 1월 전에 치러야 하는 총선을 앞당기는 승부수를 던졌다.하지만 조기 총선은 자충수가 되면서 수낵 총리의 오명으로 남게 됐다.
공영방송 BBC와 일간 가디언은 개표를 진행 중인 이날 오전 6시(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전체 650석의 하원 의석에서 노동당의 확보 의석수를 나란히 390석으로 파악했다.노동당은 이미 과반을 확보했다.
앞서 영국 방송 BBC·ITV·스카이뉴스는 지난 4일 오후 10시(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전 6시)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10석을 차지할 것”아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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