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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선제적으로 활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내 업무를 다각도로 분석해 업무 개선도가 높은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우선 적용한 뒤,아시안컵 경고누적범위를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업무 매뉴얼에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한다.
100개가 넘는 사내 업무 매뉴얼을 5개로 유형화한 뒤 롯데그룹 인공지능 플랫폼인 '아이멤버(Aimember)'를 기반으로 챗봇을 운영한다.
또 이달부터 사내 업무용 협업툴에도 챗GPT를 탑재한다.
약 5000명의 임직원이 활용 중인 사내 협업툴인 '잔디'에 챗GPT 기능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즉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광고 문구 생성 ▲파트너사 맞춤형 이메일 작성 ▲문서 요약 및 번역 등이 가능해 업무 능률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롯데백화점은 내다봤다.
한편 하반기에는 차별화 'AI 솔루션' 도입을 추진해 환경정비,아시안컵 경고누적안전관리 분야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달 중 백화점,아시안컵 경고누적쇼핑몰,아시안컵 경고누적아울렛 등 총 18개 점포에 인공지능 기반의 청소 로봇을 투입하고 하반기 중 알고리즘에 기반한 지능형 CCTV를 도입해 경비와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