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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시설 피해 129건과 국가유산 피해 6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시설 피해는 부안 114건,프로야구 전광판익산 1건,군산 1건,정읍 8건,프로야구 전광판순창 1건,고창 3건,광주광역시 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프로야구 전광판구암리 지석묘군,프로야구 전광판개암사 석가여래삼존불상,내소사 설선당과요사 등의 국가유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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