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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6일 영어로 운영 중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영어 제목‘Lovely Runner’)가 8월 1일 넷플릭스에 온다”고 밝혔다.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변우석과 김혜윤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선재 업고 튀어’가 전세계 2억7000만명의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셈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의 팬 임솔(김혜윤)이 과거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 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드라마다.
지난 4∼5월 방영된 이 드라마는 평균 시청률 4%대로 높지는 않았으나 두 인물의 인연이 복잡하게 뒤얽히는 매력적인 서사로 강한 팬덤을 형성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됐다.
NH농협은행의 광고모델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팬들이 “농협통장 당장 만들겠다”“카드에 변우석 얼굴을 넣어달라” 등의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변우석씨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사설 경호업체가 공항 입구를 임의로 막거나,maior시민들의 여권·탑승권을 검사해 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특히 경호업체가 라운지를 이용하는 일반 입장객 티켓을 검사하는가 하면 일반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플래시를 쏴 눈총을 받았다.
인천공항은 “여권·탑승권 검사가 공항과 전혀 협의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공항 소속 경비대마저도 승객 신분증을 검사할 권리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변씨 소속사측은 “공항 이용객에게 플래시를 비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한 후 멈춰달라 요청했다”며 “게이트와 항공권 (검사) 상황은 당사가 인지할 수 없었지만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변우석은 소속사가 홍콩 출국 과정에서 벌어진‘과잉 경호’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maior오늘(16일) 팬미팅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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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지금이라도 일방적 추진을 멈추고 진정한 대화 테이블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maior,민 대표는 기존처럼 소속 걸그룹 뉴진스 활동을 계속 총괄할 수 있지만, 주요 경영사항은 이사회를 거쳐야하는 만큼 운신의 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