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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히트웨이브 생성형 AI' 출시…기업 DB를 쉽게 AI 서비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다른 클라우드 업체에서는 머신러닝,조이티비 주소분석,인공지능을 개별적 서비스로 제공한다.오라클은 단일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 가치,가격 대비 성능을 극대화한다"
스티브 지바닉 오라클 부사장은 2일 한국미디어 대상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라클의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오라클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발표가 이뤄졌다.
오라클은 '히트웨이브 생성형 AI'를 출시했다.히트웨이브는 오라클의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다.이번에 추가된 기능은 이용 기업이 AI 전문성이 없어도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거대언어모델(LLM)처럼 사용하거나 관련 개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기업이 보관 중인 PDF,PPT,조이티비 주소WORD,HTML 형식의 문서 데이터베이스에 이번 기능을 활용하면 그 기업 내부 전용 LLM,지식 시스템 등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외부 데이터가 아니라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만을 활용하므로 보안성과 환각 문제 방지 측면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
오라클에 따르면 아마존 베드록의 유사 기능을 사용할 때보다 빠르고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특히 GPU가 아닌 CPU 기반으로 기능 구현이 가능해 전력 소모 및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생성형AI 기능은 기존 히트웨이브 서비스 이용자에게 무료로 추가된다.
니푼 아가르왈 부사장은 "모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곘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데이터를 다루는 플랫폼이면 그 안에 생성형 AI 기능이 내장돼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티브 지바닉 부사장도 "다른 클라우드 업체에서는 머신러닝,분석,조이티비 주소인공지능을 개별적 서비스로 제공한다"며 "오라클은 단일 서비스로 제공해 고객 가치,조이티비 주소가격 대비 성능을 극대화하는 점이 차별성"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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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티비 주소,[사진출처=연합뉴스]앞서 인텔은 대만에서 전날 열린 ‘컴퓨텍스 2024’에서 3분기 출시될 차세대 AI 가속기인 ‘가우디3’ 성능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