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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1인 가구의 취업 비중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이들 가운데 임금 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급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23년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을 보면,지난해 하반기 1인 가구는 738만8천가구로 이 가운데 63.3%가 취업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인 취업 가구를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09만가구로 가장 많았고,60살 이상 가구가 106만6천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1인 취업 가구 가운데 임금근로자 가구는 373만4천가구였는데,임금 구간별로 보면 월급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 비중이 11.1%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늘었습니다.
임금근로자 1인 가구 10명 중 1명은 한 달에 100만원도 벌지 못하는 상황으로,인테르 대 피오렌티나 라인업지난해 단기로 일하는 근로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들을 직업별로 보면 단순노무자가,인테르 대 피오렌티나 라인업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1천268만7천가구로 전년보다 4천 가구 줄었는데,유배우 가구가 감소한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맞벌이 가구는 26만8천가구 늘어난 611만5천가구를 기록했고,인테르 대 피오렌티나 라인업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2%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8살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56.8%로 역대 최대였으며,인테르 대 피오렌티나 라인업막내 자녀가 6살 이하인 경우 맞벌이를 하는 비중이 51.5%로 처음 5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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