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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물반도체 권위자…마이크로 LED 특허 다수"
2025년 1월부터 2년 임기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공학한림원은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열고 윤의준 서울대 특임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회장은 화합물반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붉은악마 아시안컵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서 28년간 활동하며 수많은 반도체 공정 분야 인재를 배출했다.또 그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마이크로 LED 분야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에서 1983년 금속공학 학사,1985년 금속공학 석사를 취득 후 매사추세츠 공과대(MIT)로 진학해 전자재료 박사 학위를 땄다.이후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한국LED광전자학회 회장,붉은악마 아시안컵서울대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융합대학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대외 활동으로는 산업통상자원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OSP) 주력산업 투자관리자(MD),붉은악마 아시안컵호암공학상 심사위원장,한국에너지공과대 초대 총장,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등을 거쳤다.
윤 회장은 "1995년 설립 이후 한국공학한림원은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발전 및 경쟁력 제고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한국의 공학 발전 및 인재 양성에 필요한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관 부회장으로 홍순국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사장,붉은악마 아시안컵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백은옥 한양대 교수,한승헌 연세대 교수 등이 함께 선출됐다.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약력>
△1960년생 △서울대 금속공학 학·석사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 전자재료 박사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OSP) 주력산업MD △서울대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한국에너지공과대 초대 총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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