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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 이어져
증상 있으면 마스크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입원환자 지속 증가=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전국적으로 8월 1주차 861명이 신고되면서 2월 수준의 환자 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1만2,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407명)의 65.2%(8,087명)으로 가장 많았고,50~64세가 18.1%(2,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251명),19~49세가 10.3%(1,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283명) 순이었다.
■이번달까지 증가세 예상=질병관리청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코로나19는 특성상 여름철 유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또 2022년~2023년 2년간 여름철(7~8월)에도 유행해온 패턴으로 파악할 때 이번달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코로나19 하수 감시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6월 말(26주)부터 6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치료제 수급불안 해결 나서=강원지역을 포함,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수급난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고 시·도 주관 하에 지역 내에서 유동적으로 활용 가능한 수급관리 물량을 지자체에 추가 공급했다고 밝혔다.정기공급 물량이 도착하기 전에 치료제 부족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보건소를 통해 수급관리 물량을 추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침예절과 손씻기 실천=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곳곳에서 기침예절을 지키지 않거나,손씻기를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재유행의 원인이 되고 있다.사무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 그대로 기침을 하면 침방울이 사방에 튀면서 연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이에 따라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한다.이 때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야 하고,기침 후에는 올바른 방식으로 비누를 묻혀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외출 후,식사 전·후,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용변 후에도 손씻기가 필수적이다.
■덥지만 자주 환기=실내에 에어컨을 틀고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바이러스가 에어컨을 타고 멀리 퍼지면서 여러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덥지만 적어도 2시간마다 10분씩은 환기를 시켜야 하고,최대한 많이 하는 것을 권장한다.또,학교,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야 하며,챔피언스리그 참가자격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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