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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없다/제시 싱어 지음/김승진 옮김/위즈덤하우스/456쪽/2만 3000원
불의에 닥치는 위험,리버풀 스쿼드예방 더 중요
정부 관심,사고 대상 따라 달라져
안전 확보 못 한 위정자 책임 강조
“사고라는 것은 없다”고 단언하는 이유는 흔히 불의의 사고라고 불리는 일 대부분이 무작위로 닥치는 게 아니라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미끄러지는 것은 과실이지만 물이 흥건한 바닥은 위험한 조건이고,유조선을 몰다 암초에 부딪히는 것은 인간의 과실일 수 있지만 유조선을 모는 사람에게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하게 하는 것은 위험한 조건이라는 식이다.과실을 예상하고 그것이 생사를 가르는 문제로 이어지지 않게 할 조건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사고가 일어났다면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무언가라도 잘못이 있었을 거라는 모호한 결론을 만들어 책임을 회피한다”거나 “사람들을 사고에서 보호하는 일에 대한 정부의 관심은 그 사고가 누구에게 일어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지적하는 부분에서는 기시감이 느껴진다.책을 읽는 내내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 같고,참사의 왕국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왜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지를 떠올리게 해 시종일관 분노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는 점은 미리 알고 심호흡 후 책장을 넘기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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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그래서◇ 김우성 : 요즘으로 쳐도 괜찮은데요.
리버풀 스쿼드,이후 2018년부터 과기정통부 혁신본부로 옮겨 과학기술정책국장, 정책기획관을 역임한 뒤 윤석열 정부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과학기술혁신조정관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