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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 집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대기업 전자제품 배송 기사가 10명이 넘는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이른바 '몰카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YTN 보도에 따르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대기업 냉장고를 배송하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스마트폰에는 여성 12명의 신체 사진 수십 장이 확인됐다.이들은 모두 가전제품을 주문한 고객들로,하이덴하임 대 도르트문트상대방의 동의 없이 찍은 불법 촬영물이었다.
A씨의 카메라는 무음 상태로 촬영할 수 있도록 설정된 상태였으며,하이덴하임 대 도르트문트피해자들은 A씨가 몰래 찍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 배송을 담당하면서 알게 된 여성 고객을 상대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A씨는 주거침입,하이덴하임 대 도르트문트음란행위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초인종을 여러 차례 눌러 집안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아무런 대답이 없으면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지난 3월 20대 직장인 B씨의 집에 같은 방식으로 침입한 A씨는 B씨가 집안에 있는 것을 알아채고 달아났지만,경찰 추적 끝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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