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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1일 5차 공판에 출석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박 대령의 상관명예훼손 및 항명 혐의에 관한 5차 공판을 진행한다.
박 대령 측 변호인은 공판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 조회를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핸드폰으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통화한 내역까지 밝혀냈다며 앞으로도 통화 내역 등에 대한 사실 조회를 신청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자료에 대한 문서 송부 촉탁,컴투스 프로야구 2024 퀴즈 40회대통령실과 국방부를 망라한 증인 신청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컴투스 프로야구 2024 퀴즈 40회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이 함께해 박 대령을 응원했다.
추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격노와 수차례 이뤄진 긴밀한 통화 이후 박정훈 대령에 대한 보직해임이 결정되고 기록이 회수된 것은 모든 것이 대통령으로부터 비롯됐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게 한다"며 "여러 정황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는 만큼 국회 차원의 엄정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