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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중국서 태어나 귀화,홍콩 일본아내 중국 국적으로 확인돼
장례 관계자 "시신 옮겨 합동 장례 논의 중"
(화성=뉴스1) 정윤미 남해인 기자 = 경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23명 전원 신원이 파악된 가운데 40대 부부가 이번 사고로 함께 숨진 사실이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부부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인 남편과 중국인 아내는 사고 당일(24일) 아리셀 공장에서 함께 근무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태생의 남편은 한국 귀화자로 중국 국적의 아내와 함께 생전 국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부부는 현재 교원예움 화성장례식장과 화성유일병원 장례식장에 각각 안치돼 있다.유족 측은 부부의 합동 장례 진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례식장 관계자는 "두 분이 한 병원으로 옮겨서 같이 장례를 치르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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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을 앞두고 휴전 협상이 불발된다면, 책임을 하마스에 돌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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