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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과 보령 대천 해수욕장을 제외하고 아직 개장하지 않은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오는 6일 일제히 피서객을 맞기 시작합니다.
서해안 시·군들에 따르면 태안 지역 26개 해수욕장이 내일(6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 무창포 해수욕장도 내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됩니다.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으로 육지와 이어진 보령 원산도의 오봉산·원산도·사창 해수욕장도 내일 동시 개장합니다.
내일 오전 11시 오봉산해수욕장에서는 개장식도 열립니다.
당진 왜목마을해수욕장과 난지도 해수욕장도 8월 18일까지 44일간,옥토로마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은 8월 11일까지 37일간 피서객을 맞습니다.
앞서 만리포 해수욕장은 지난달 22일,옥토로마대천 해수욕장은 지난달 29일 각각 개장했습니다.
(사진=태안군 제공,옥토로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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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나 처벌법규의 구성요건이 명확해야 한다고 하더라도 입법자가 모든 구성요건을 단순한 의미의 서술적인 개념에 의해 규정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처벌법규의 구성요건이 다소 광범위해 어떤 범위에서는 법관의 보충적인 해석을 필요로 하는 개념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그 점만으로 헌법이 요구하는 처벌법규의 명확성원칙에 반드시 배치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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