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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지난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56만 1천명으로 1년 만에 13만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취업자수는 지난해보다 8만 7천명 늘어난 101만명을 기록해 올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국적별로 취업자를 보면 한국계 중국인이 34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이 12만3천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임금직의 월평균 임금 수준은 200만∼300만원 구간이 48만 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청용기고교야구결과300만원 이상이 35만 4천명으로 그다음이었습니다.
외국인 취업자 수는 취업 비자 쿼터가 확대되면서 늘어나는 추세로,청용기고교야구결과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증가세가 주춤했지만 지난해 단순 노무 인력 비자 쿼터가 확대되면서 다시 늘어났습니다.
국내 상주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84.3%로 높게 나타났지만,17.4%는 출신 국가,한국어 능력 등을 이유로 지난 1년 동안 차별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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