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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즈 주관사 아시아카고뉴스는 홍콩에 소재한 글로벌 물류 전문 매체다.전세계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매년 △시설의 화물운송 적합도 △운영 우수성 △가격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인천공항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b조중국 상해 푸동공항,홍콩 첵랍콕공항 등 유수 화물공항들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공항으로 선정됐다.
현재 인천공항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미국 아틀라스에어 등이 물류 허브로 사용 중이다.DHL,페덱스,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b조UPS등 글로벌 특송사들도 인천공항을 아시아 주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
특히 DHL 익스프레스의 경우 작년 12월 인천공항 내 화물터미널 시설 규모를 3배 확장했다.
공사는 인천공항이 아시아 역내 복합운송(Sea&Air) 환적축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개선을 위해 중국→인천→미주유럽 전 구간의 운송 절차를 실사점검하고 개선점을 분석하는 등 비용·시간상 이용자 편의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학재 사장은 "전 세계에서 아시아지역의 항공화물시장 내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며 "인천공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석(오른쪽) 인천공항공사 물류영업팀장이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항공·물류 시상식에서 물류공항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 인천공항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