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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맞춤형 저작권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과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7월과 9월,안정환 월드컵11월 총 3회 진행된다.저작권위원회는 과정 개설과 전문 강사 섭외,안정환 월드컵시설 및 설비제공 등 교육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케이블TV방송협회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협회 소속 직원 및 회원사 등에 과정을 홍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저작권 분야 공통 현안과 관련해 다방면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황희만 회장은 “지식재산권 보호는 창작자들의 창의적 작품 활동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다양한 창작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한 방송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진행된 첫 교육에선 대구대학교 최진원 교수가 '하루에 끝내는 저작권법'을 주제로 ▲저작권의 발생과 제한 ▲저작권 침해와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행사에는 케이블방송사 및 방송콘텐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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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경찰서 형사팀장은 “구속수사라 하더라도 피의자를 조사할 때나 담배 등 휴식 시간을 줄 때는 수갑을 풀어주는 편”이라며 “체포했더라도 인간적인 대우를 해 줘야 진술에 협조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정환 월드컵,강영조 기자 kanjo@sports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