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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중독의학협회와 인도네시아 듀렌 소이트 정신병원 등 공동연구팀이 양국에서 K-드라마 시청 경험이 있는 성인 414명을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36%가 K-드라마를 시청하고 소주를 사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또 지난 1년간 폭음을 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24%에 달했습니다.
대부분 응답자들은 스스로를 K-드라마 팬이라고 여겼고,아틀레티코 대 셀틱일부는 주변으로부터 K-드라마 시청에 중독 성향을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 분석에 따르면,아틀레티코 대 셀틱장기간에 걸쳐 다수의 K-드라마를 시청한 사람일수록 드라마에 등장했던 소주를 마시거나 3개월 이상 음주와 폭음을 경험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인도네시아보다 이스라엘 시청자들에게서 더 두드러졌습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한국의 증류주인 소주가 다른 나라에서는 인지도가 낮고 구하기도 쉽지 않지만,이번 연구 참여자의 3분의 1 이상이 소주를 경험했다"며 "K-드라마 속 소주 음주 장면이 해외 팬들의 알코올 소비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아틀레티코 대 셀틱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 될 경우,장기적으로 이스라엘과 인도네시아 K-드라마 시청자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