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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우호 세력으로 꼽혔던 외국계 트라피구라가 고려아연 지분을 일부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려아연 측은 트라피구라가 지분을 판게 아니라 빌려주는 과정에서 지분율 변동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재 중개 회사 트라피구라는 지난 10월 고려아연 공개매수 등을 거치며 지분 일부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매수 전 1.49%(30만7678주)에 달했던 트라피구라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공개매수 이후 23만여주로 줄어들어 1.1%대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일각에서는 트라피구라가 이번에 고려아연 지분을 일부 정리하며 1주당 2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했다.액수로는 150억∼2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다만 고려아연 측은 트라피구라가 지분을 빌려주면서 지분율 변동이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트라피구라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bili bili세계 최대 원자재 거래 중개 회사다.고려아연과는 원료 구매 등 비즈니스 영역에서 오랜 시간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시장에서는 트라피구라를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으로 분류한다.트라피구라는 지난 2022년 고려아연의 자사주를 2000억원에 매입하며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바 있다.
한편 비슷한 시기 트라피구라 외에도 최 회장 측‘백기사’로 알려진 한국투자증권,bili bili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등은 보유하고 있었던 고려아연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한투증권과 한국타이어는 각각 0.8%,bili bili0.7%에 해당하는 고려아연 지분을 갖고 있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bili bili블루런벤처스(BRV)캐피탈,bili bili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등도 고려아연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이에 시장은 우호 세력을 모두 합쳐도 최 회장 측 지분이 34% 안팎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4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양측은 내년 초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원 교체 등 회사 경영권을 좌우할 핵심 안건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