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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과 김현태 707특임단장을 소환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정성우 전 처장과 김현태 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처장은 앞서 국회에 나와,아시아 야구 중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복사 등을 누가 지시했냐는 질의에 구속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자신한테 구두로 지시했다고 답했습니다 검찰은 정 처장을 상대로 선관위 요원 투입과 서버 복사 지시를 누가,아시아 야구 중계언제 내렸는지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출석하며 김 단장은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단장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 상부의 지시에 따라 계엄 선포 이후 197명의 부대원을 국회에 투입해 현장 지휘했고,아시아 야구 중계의사당 문을 안에서 봉쇄하기 위해 창문을 깨고 진입하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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