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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국회의원 등 경주유치 지지성명서 선정위 전달 김석기 의원.연합뉴스 
[서울경제]
영남지역 국회의원 58명이‘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경주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경북 경주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김석기(사진) 의원은 17일 대구·경북 국회의원 27명 전원과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31명 등 58명이 서명한 경주유치 지지성명서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주를 비롯해 인천,온두라스 대 멕시코제주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영남권 주요 산업현장 시찰이 가능한 산업 중심도시,온두라스 대 멕시코경호·안전 안심 도시,온두라스 대 멕시코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란 점을 내세워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의원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면 현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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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른 지역 낙찰률도 크게 올랐다.
온두라스 대 멕시코,태화강 국가정원 내 십리대나무숲 전경.